장현진 선교사 추모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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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선교사 장현진 군

90년 6월 11일에 출생하여 반원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원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이던 장현진 군은 지난 1월5일부터 시작된 제5차 태국단기선교사로 참여하여
치앙라이 지역을 중심으로 선교사역을 수행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13일 현지시간 오후 4시 30분경 성경학교 활동중 강가에서 젊은 생명을 마감, 순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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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 15.01.11 01:01 수정 삭제

      현진 11년. 에스겔서에 보면 연대기 같이 여호야긴 5년(1:2), 11년(26:1), 25년(40:1)으로 기록합니다. 유다 백성에게는 시드기야보다는 여호야긴이 의미가 있습니다. 유다의 고통이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과 위로가 됩니다. 에스겔서가 살아 움직이듯이 우리의 태국 이야기를 기록하고자 합니다.

  • 아빠 14.01.24 10:01 수정 삭제

      (13)지난 10년간 태국 선교, 순교자, 기념 사업, 선교관 건립 등에 노력해 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현진이를 사랑하고 기억하며 기도한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 아빠 14.01.24 10:01 수정 삭제

      (12)"이 교회 선교팀이 멈추면, 다른 교회 선교팀이 오고 있어요.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때로는 힘에 버거워 주저않고 싶었지만 붙잡아 주는 힘이 있어서 이 순간까지 왔잖아요? 이번에는 태국 교인들의 따뜻한 정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또한 열매입니다. 아멘"

  • 아빠 14.01.24 10:01 수정 삭제

      (11)"이 마을에 선교관이 있고, 책이 출판되어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쌍아오교회가 성장하고 있으며, 이곳에 선교사와 교인들이 다녀갔고, 부모들이 10년간 마을 사람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 아빠 14.01.24 10:01 수정 삭제

      (10)다음날 1.14. 쌍아오교회에서 새벽 예배를 제가 인도했습니다. "10년된 예배에 가족만 6명이 와서 예배를 드리고 있어 마음이 허전하고 쓸쓸할 것입니다. 성경의 모든 사건에는 증인과 열매가 중요합니다. 우리 아이들 순교사건에는 증인이 있고 열매가 있습니다.

  • 아빠 14.01.24 10:01 수정 삭제

      (9)"쌍아오교회가 동북부 지역의 복음의 중심이 되게 하시옵소서. 이곳에서 복음이 메콩강을 따라 태국 전역, 동남아로 확장되는 역사가 있게 하시옵소서."

  • 아빠 14.01.24 10:01 수정 삭제

      (8)"또한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이 좋은 포도 맺도록 정성을 베푸셨지만 그들은 들포도를 맺기도 합니다. 우리의 사건에서 개인이든 조직이든 하나님이 원하시는 각자의 역할이 있을 것이며, 들포도가 아닌 좋은 포도만이 맺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아빠 14.01.24 10:01 수정 삭제

      (7)"주님을 증언하는 일에 그 길에서 벗어난 제자가 있었고, 우리의 사건에도 그런 일이 있었기에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자리에 있는 분들이 필요하고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 아빠 14.01.24 10:01 수정 삭제

      (6)대표기도입니다. "주님은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셨으며, 성경의 사건은 증인이 있습니다. 우리의 순교 사건에도 증인이 있으며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증인입니다."

  • 아빠 14.01.24 10:01 수정 삭제

      (5)예배 순서에 제가 대표기도하게 되어 있더군요. 순교자 아버지가 나서는 것은 모양새가 안 좋다고 생각했지만, 서울에서 간 분 중에 목사님이 없었으니 할 수 없이 수락하게 되었습니다.

  • 아빠 14.01.24 10:01 수정 삭제

      (4)매년 예배 장식을 위해 중간에 우돈타니에서 꽃을 사서 3시간 차량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탁자가 4개라 4개를 구입했습니다. 전에 현진이 할머니께서 꽃 사라며 눈물을 머금고 주시곤 했습니다. 이번에는 10년 예배이므로 구약의 완전수 7개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쌍아오에 도착하니 탁자가 7개입니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아빠 14.01.24 10:01 수정 삭제

      (3)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사랑이 무엇일까? 그 중의 하나는 부모가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에서 벗어나거나 배반하지 않습니다.

  • 아빠 14.01.24 10:01 수정 삭제

      (2)예배를 드리면서 태국 교인들이 찬송하고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는 것을 보고 뭉클했습니다. 이런 따뜻한 정이 교인의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 아빠 14.01.24 10:01 수정 삭제

      (1)태국 동북부 메콩강 부근 쌍아오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진행하는 일입니다. 1.13.에 10년전 이날을 생각하며 쌍아오교회 목사님과 교인, 학생 등 50여명이 모여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서울에서 부모님과 친척 합해서 6명이 참석했습니다. 인근 교회 태국 목사님과 교인들도 참석했습니다.

  • 아빠 14.01.10 04:01 수정 삭제

      현진아. 이렇게 부르면서 아들이 갔던 그 마을에 갑니다. 그리운 생각에 눈시울이 젖어 들고... 그러면 기도하게 됩니다. 10년이 되었습니다. 부모 마음은 1년이나 10년이나 같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입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아하브(ahab)라고 합니다. 조건없는 사랑입니다. 사랑한다 현진아.

  • 힘내세요 13.06.21 16:06 수정 삭제

      24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 아빠 13.06.11 00:06 수정 삭제

      오늘 교회 순교비 앞에 꽃을 놓았습니다. 성경에 보면 모세가 태어나 아기일때 모습을 토브(tov)라고 설명했습니다. 토브가 어떤 모습일까? 저는 이 단어의 의미를 이해할 것 같습니다. 이 세상의 부모가 자식에게 느끼는 마음일 것입니다.

  • 아빠 13.06.10 23:06 수정 삭제

      오늘 현진이 생일입니다. 1990.6.11. 태어났고 오늘이 2013. 6.11. 이니 23년 되었군요. 또래 학생들을 보면 현진이 모습이 그려지기도 합니다. 태어나는 날 할머니가 엄마 곁에 있었는데 그리 좋아하실수가 없었어요.

  • kst 13.05.04 13:05 수정 삭제

      너무 보고 싶겠습니다. 하지만 너무 슬퍼하는 것은 주님의 뜻이 아닙니다. 위대한 신앙의 선배들은 천국에 하루라도 빨리 가고 싶어했습니다. 이 땅에서의 소명은 끝이 나고 천국에서 소명을 받아 변화산에 나타난 모세와 엘리야처럼 일하고 있을 장선교사는 더 이상 슬픔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제 산자의 하나님을 받아들이셨으면 합니다.

  • 윤요셉(침신대신학생) 13.03.26 06:03 수정 삭제

      현진이 아버님의 책을 읽고 얼마나감동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현진이를 기뻐 받으셨다고 믿습니다. 존경합니다 현진이 부모님을 늘 건강하시구 기도하겠습니다

  • 김에스더 13.02.07 11:02 수정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백석이정옥 13.02.03 11:02 수정 삭제

      ㅠ ㅠ ㅠ ㅠ ㅠ ~~~ 교수님 힘내세요~~ 갈릴릴 바닷가 에서 주님은 시몬에게 물으셨네~ 사랑하는 시몬아 넌 날 사랑하느냐? 오 주님~ 주님만이 아십니다~

  • 아빠 13.01.26 03:01 수정 삭제

      (9)제가 십자가를 강물에 흘러 보내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 강을 굽어 보시고 우리 현진이를 기억해 주세요. 어린 아이가 이곳에 왔고 이곳에서 행한 선한 일을 기억하시고, 그 아이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해 주세요. 그것이 제가 바라는 소망입니다."

  • 아빠 13.01.26 03:01 수정 삭제

      (8)강에서는 매년 하던 대로 현진이 나이대로 십자가를 강물에 흘러 보냅니다. 현진이 시신을 찾기 직전에 강에서 찾은 나무 십자가 목걸이와 같은 것입니다. 이번에 24개입니다. 24세.

  • 아빠 13.01.26 03:01 수정 삭제

      (7)하지만 성경에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전 1:25)고 했고, 주님이 말씀하신대로 이것이 좁은 문이라 찾는 사람이 없을지라도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이 될 것(마 9:13-14)으로 믿으면서 내년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 아빠 13.01.26 03:01 수정 삭제

      (6)제가 매년 태국 쌍아오 마을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며 선교관을 수리하고 무언가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현실적인 이익에 밝은 분들이 보면 미련한 짓이고 못난 짓으로 보일 것입니다.

  • 아빠 13.01.26 03:01 수정 삭제

      (5)그런데 사실 제게는 그런 말이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게 사고 당한 아이가 제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대신해서 죽으라면 죽을 수 있는 그런 자식이기 때문입니다.

  • 아빠 13.01.26 03:01 수정 삭제

      (4)언젠가 어느 분이 "줘 버려" "발목이 잡혀"라고 했다는 말을 듣고 제가 놀라 탄식했습니다. 또 어느 분이 그 험한 강에서 배를 태운 것은 인솔 목사가 잘못 한 것이지 순교가 아니라고 했다고 합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 아빠 13.01.26 02:01 수정 삭제

      (3)하지만 쌍아오마을에 와서 뜨라이옴 목사님과 교인들, 선교사가 합심하여 추모예배를 드리고 기도회를 갖게 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위로를 받아 마음이 채워져 다음을 기약하면서 서울로 돌아가게 됩니다.

  • 아빠 13.01.26 02:01 수정 삭제

      (2)강에서 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서울을 떠날 때는 마음이 아프고 허전한 가운데 비우고 이곳에 옵니다. 부모들만이 홀로 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