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한 선교사 추모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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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선교사 안수한 군

85년 9월 26일에 출생하여 반원초등학교, 경원중학교를 졸업하였고
2004년 강남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할 예정으로 한세대 실내건축 디자인학부를 수시합격하여
대학의 푸른 꿈을 안고 있던 안수한 군은 지난 1월 5일부터 시작된 제5차 태국단기선교사로 참여하여
치앙마이 지역을 중심으로 선교사역을 수행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13일 현지시간 오후 4시 30분경 성경학교 활동중 강가에서 젊은 생명을 마감, 순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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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월의마지막목요일 07.05.24 16:05 수정 삭제

      그리움과 아쉬움이 묻힌 가정의 달 오월은 사랑을 꿈꾸며 빛난 빛 가운데 뜻깊은 오월 마지막 목요일을 장식 하는 어여뿐 비 속을 뚦으며 한걸음 내딛는 그 발길도 하나님의 축복으로 기원 합니다.

  • 반성할줄모르는사람들(1) 07.05.06 13:05 수정 삭제

      신앙인이라 심하게 표현은 안 하지만 잘못 돤 사항에서는 반성 하고 죄를 뉘우치는 모습을 못 보여 주면 가만이나 있을것이지 억울한 표현을 하고 다니는 몰염치한 모 여권사는 반성 할줄 모르고 떠둘고 다니는 모습을 더 이상 보기가 심히 괴롭고 마음이 아프다 제대로 돤 인간이면 두 유가족을 위하여 반성하고 잘못 되었다고 용서를 빌어야 하는데 참으로 한심하다.

  • 어버이날(2) 07.05.06 12:05 수정 삭제

      쓸쓸한 어버이날 눈물 한쪽 가슴에 묻고 기쁜 마음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뵙고 올께 수한아 ! 너의 소식도 전하고 유학생활 잘 하고 있다고 꼭 전해 주마,, 어버이날 빨간 카네이션 모두가 가슴 아픈 일이야 ....수한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아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으니 너무 마음 쓰지 않도록 항상 건강 조심하여라 다시 한번 더 아들 이름 불러 본다

  • 어버이날(1) 07.05.06 12:05 수정 삭제

      어버이날이면 두 아들의 기특한 모습이 떠 오른다 큰아들은 고사리 손으로 선물을 준비하고 작은아들은 빨간 카네이션 달아 주었다 유치원시절부터 가르켜 주었던 가정교육의 일부분으로 두아들은 너무나 잘 따라 주었고 반드시 지키는 모습 보며 뿌뜻했던 어버이날 한송이 빨간 카네이션 가슴에 달고 아들 그리움에 닦고 닦으며 아들 얼굴 보듯이...

  • 어린이날(2) 07.05.06 12:05 수정 삭제

      가슴에 커다란 쇠뭉치 매달고 다니는 엄마 마음 알고 있겠지...수한아 너무 보고 싶구나 유치원 그 시절에는 빨리 성장하기를 바라며 신비람이 났었는데 건장한 청년으로 다 키워 보기만 하여도 부자였건만 천국유학 떠난 지 3년의 세월이 흘러 가도 바보 같은 이 엄마는 어린이날도 눈물 닦으며 너를 그리워 하며 그때가 너무 좋았는데 수한아! 보고싶구나

  • 어린이날(1) 07.05.06 12:05 수정 삭제

      수한아 그동안 잘 있었니 참 오랜만에 아들 이름 불러 보는것 같아 미안 하다 이 어미는 가슴속에 항상 간직하고 다니지 영원히 잊지 못할 우리 아들인데 .. 어린이날은 나들이로 밀리는 차안에서 무심코 한강고수부지를 보았지,수한이 유치원시절이 떠 올라 풍선 매달아 형과 함께 서로 잡아 당기는 놀이에 열심이었지 그 시절로 되돌아 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감사(2) 07.04.26 15:04 수정 삭제

      권사님 솜씨 이야기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답니다.언제쯤 서울 나들이 오시는지요? 연락 주셔요 예전성도님께도 무한 감사 드립니다.수한선교사를 위하여 항상 기도 하시는 님께 고개 숙여 깊은 인사 드립니다. 아름다운 글로써 위로 받고 스스로 달래며 하늘 소망 꿈 꾸는 가냘픈 시인의 노래 보냅니다.

  • 감사합니다.(1) 07.04.26 15:04 수정 삭제

      경명자권사님 진심으로 보고 싶었는데 위로의 글을 주셔서 너무나 반갑습니다.바쁘게 보낸시간속에서도 틈을 낼려고 여러 차례 전화하여 만날 기회를 놓친듯이 ... 노오란 산수화꽃이 아름다운 동산에서 만날 그날을 기대하며 기도 하겠습니다. 대심방날 경창호권사님댁에서

  • 예전한신성도 07.04.23 19:04 수정 삭제

      권사님,, 눈물이 납니다.. 그러나 힘내세요.. 아드님의 빈자리 하나님께서 채워주시길 기도드릴께요. 주안에서 승리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경명자 07.04.21 04:04 수정 삭제

      따스한 봄 햇살처럼 수한이 웃는 모습이 마음을 따습게합니다.성큼 달려올 아들을 생각하는 애절한 사연을 보면서 마음이 저려왔어요 자주 방문하려다가 서툰글로 위로하려는 잣대가 가늠이안되어 되돌아갔지요.권사님!!시가 쓰고 싶을때 울고 싶은거래요 그리고 소리나게 웃어요 두분 행복한 봄날 되시라고 머리숙여 안부드렸습니다. 사랑합니다

  • 충격(3) 07.03.26 15:03 수정 삭제

      사랑의 웃음으로 우리 어른들을 용서 해 다오 ....가슴 아픈 엄마의 심정으로 조용히 눈물 닦으며 큰 충격이야 한달전에 만났던 내 아들 같은 그 아이였는데 생글 생글 웃었던 그 모습 떠 올리며...

  • 충격(2) 07.03.26 15:03 수정 삭제

      천하보다 더 귀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훈련을 어릴적 부터 받고 하나님말씀대로 살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텐데 참으로 너무나 불쌍하고 애처롭다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도 못받아 보고 살아 온 16년의 짧은 삶을 살고 간 백군의 안타까운 죽음 앞에 고개 숙여 애도 합니다.부디 하늘나라에서 못다한 일들 마음껏 펼치고

  • 충격(1) 07.03.26 15:03 수정 삭제

      주일 저녁에 안산 부근에 조문을 다녀 왔다청년부에서 사회선교를 다니던 가정의 아이였다"선배한테 폭행을 당하여 하늘나라로 이사 간 안타까운 중 3학년(16세)너무나도 가슴이 아팠다 몇차례 함께 셩경말씀과 대화를 나누었던 그 학생...평소에 항상 명랑하고 밝은 아이였는데 너무나 충격적인 사건에 할 말을 잃었다.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수 있는지?귀한 생명

  • 단비 07.03.10 13:03 수정 삭제

      갈급한 영혼들 위하여 가뭄에 단비를 주심도 감사 합니다 보고품애 단비 그리움에 단비 성령의 단비를 많이 많이 내려 주시길 기원합니다.

  • 이완주장로 07.03.02 19:03 수정 삭제

      지금도 키는적지만 장난기 넘치고 항상 활동적인 수한이 초등 학교 4년때 생각이 납니다.. 두순교자의 영상에서 누군가 했던 수한이가 너무 으젖하게 청년이 된모습에서 더욱 안타 까웠든 3년전이 었습니다.. 이젠 태국땅에서 하나님의 증인이 된 수환이.. 부모님과 한신교회 모든 성도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방문함을 죄송하게 생각 하며..

  • 세배돈 07.02.18 14:02 수정 삭제

      수한아! 설날아침에 할아버지께 세배드리면서 " 수한이 세배돈" 달라고 하여 당황하시는 할아버지를 뵈었지 엄마 가슴에 아니 내곁이 서서 칭얼 대는 그 아들모습이 있었기에...그 전날은 파를 다듬으면서 수한이 이야기 하며 울고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찬송 부르며울고 아들과 함께 불렀던 그 찬송 ...세배돈 열심히 저축 하여 천국으로 송금해줄까?

  • 설빔을차리면서(1) 07.02.17 00:02 수정 삭제

      고유명절 설날이란다 온가족이 먹을 음식 준비 하느라고 두곳의 슈퍼를 다니면서 이음식을 좋아했는데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많이 준비해었다 혹시나 올까 싶어서 기다리는이 엄마의 심정 이해 하겠지 " 수한아 바쁘지 아니하면 할아버지 할머니께 새배 드리고 가면 안 될까 모두들 보고싶어 하시는데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고 윷놀이도 하고 새배돈도 받아서 아들이좋아하는것

  • 예수나를위하여(3) 07.02.17 00:02 수정 삭제

      평생 죄인의 심정으로 죄인받으소서 )얄미운 메콩강물아! 카누배야! 그때당시 두 선교사 부모들 모두가 죄인 이지 ' 예수 나를 위하여 " 피멍 든 그 목소리로 영원히 부르리

  • 예수나를위하여(2) 07.02.17 00:02 수정 삭제

      빠뜨리지 아니하고 눈물로 기도하며 "제발 우리아들 수한이를 찾아 달라고 " 매일 매일 불렀던 그 찬송을 온 성도와 함께 또다시 부르는 아빠의 심정 알고 있겠지? 남들은 벌써 3년의 세월이 흘러구려 하지만 이 엄마는 아직도 내가까이 함께 어리광 부리는 아들의 모습이보고품에 눈물 세월 보내고 평생 아빠와 부를 그 찬송 ("부모 죄 위하여 보배피를 흘린 아들아

  • 예수나를위하여(1) 07.02.16 23:02 수정 삭제

      수한아! 아빠께서 3주기추모및 8차단기선교보고예배시간에 찬송144장 "예수나를 위하여"울먹이며 1절을 부르셨다 실종이라는 그 말을 듣고 작은 희망의 불빛을 갖고 달려간 그곳은 도저히 살아서 올수없는 현장을 보고실망의 나날을 보냈던 시간속에 혹시나 어느곳에 있을까 아들 찾아달라고 애원 기도 하며 매일 불렀던 그 찬송 이었지?4절 가사 한구절 한구절

  • 어느선교사님(2) 07.02.04 14:02 수정 삭제

      냒는방법과 교육으로 하나님말씀에 의지하여 ...많은 은헤를 받고 왔었다. 진한 감동과 초롱 빛나는 아이들의 눈동자 잊을 수 없는 그 아이들의 함박웃음을 남긴 채로 내년을 기약하면서 ...이렇게 좋은 선교사님도 계시니까 부흥 100주년도 맞이 하는군요... 작은 것에 기쁨의 눈물 닦으며...

  • 어느선교사님(1) 07.02.04 14:02 수정 삭제

      태국치앙라이에서 처음 뵙 선교사님! 3년전 있을 수없는 엄청난 사연 알고 들으시면서 함께 눈물 흘리시고 위로의 성경말씀과 그 당시 책임자 대신에 무릎 끊고 사죄를 드리고 싶으며 어떤 방법으로도 용서를 빌고 싶다는 그 말씀에 함께 눈물닦으며 대화를 나누었던 그 선교사님 허름한 농부와 똑 같이 80% 가까이 자급자족하며 산족 아이들을 키우고 계셨다 물고기

  • 빈자리(2) 07.02.04 13:02 수정 삭제

      빈자리 빈자리 빈자리 빈자리 / 모든 행사 끝나고 뒤돌아 보았던 그 자리는 언제나 돌아오려는 그 주인공 기다리는 그 사색에 젖으면서 다시 돌아 보는 그 빈자리 표현 할수 없는 그 빈자리 빈자리 빈자리

  • 빈자리(1) 07.02.04 13:02 수정 삭제

      3주기 추모및 선교관 순교비제막식 등을 잘 마무리 짓고 되 돌아온 발걸음 2주기때 보다 나은 환경이었지만 감사의 눈물을 흘리면서 제자리에 와서 보면 비어 있는 빈자리 하나 언제가는 돌아 올까 기다리는 이 엄마의 마음 가슴속으로 소리없이 우는

  • 박희정 07.02.02 06:02 수정 삭제

      하나님께 자신의 가장 큰 것을 드린 순교자 안수한 선교사님!! 그 모든 것 하나님의 큰 영광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사랑합니다

  • 최유진 07.01.29 07:01 수정 삭제

      웃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 천국에서도 그렇게 환하게 웃고 있겠죠? 사랑합니다

  • 오늘은맑음 07.01.09 15:01 수정 삭제

      안수한군 웃는모습을 항상 기억할께요 안수한군을 위해 기도합니다

  • 2007년새해에는 07.01.02 01:01 수정 삭제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청계산기도원에서 새해를 밝히는 기도모임을 가졌다 하는 일마다 하나님의 큰 축복이 있으리라 믿으며 태국선교가 성령의 불꽃으로 타오르게 하소서 ....3주기 추모예배가 은혜롭게 쌍아우마을이 복음의 터전이 이루어 지게 ...두 어린양 숭고한 보혈의 피가 헛됨이 없이 메콩강 물줄기 따라 놀라운 주님의 기적을 바라며 기도 드립니다 2007년새해

  • 김정이 06.12.27 14:12 수정 삭제

      저는 남서울교회의 성도이지만 81년 제가 대학에 다닐때 한신교회가 언니네 집 근처에 있었던 것이 생각나 한신교회의 발자취를 찾다가 이곳까지 왔습니다. 한창 젊은 나이에 태국선교를 계획하고 실천했다는 것에 그저 감동과 은혜로움만 느껴질 뿐입니다. 천국에서도 늘 그렇게 크게 웃으시는 모습이리라 믿습니다. 부모님께도 인사드립니다. 훌륭한 아들 자랑스러우시죠.

  • 김장김치(2) 06.12.19 09:12 수정 삭제

      쳔국유학 떠난 아들이 맛있게 먹을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부자가 된것같아 기쁨의 눈물이 흐른다.예쁜 그릇에 담아서 시지 않게 가져 가야지? 수한아 엄마의 마음을 담아 가는것이...이번에는 굉장히 힘들게 담근 김치이란다 물론 아빠도 도우고 형도 도우기는 했지만 눈물로 간을 맞추느라고 마음이 아파단다 친구 상철이가 다녀 간 뒤로 아들 생각에 울적하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