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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예배 영상 2020.11.04중등부

 

                                   ​정말로 있을까?


https://youtu.be/sHlAl6Adr54

 

 "사탄이 정말 있어요?" 라는 질문은 그리스도인뿐 아니라 교회에 다니지 않는 학생들도 궁금하하는 질문이다. 그러나 교회에서조차 사탄의 정체와 대처방법에 대해 명확히 가르칠 기회는 많지 않다. 대중매체를 통해 왜곡되어 친숙한 이미지로 문화 속에 자리 잡아 가는 사탄에 대해 바로 알고, 사탄과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성경적 비결을 함께 알아보자.

 

 ​사탄의 실재

 ​사탄이 우리 삶 속에서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역사하고 있음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성경에 의하면 사탄은 실제로 인간이 범죄하도록 유혹하며,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틸 자를 찾아다니는 '악한 세력의 실재'로 묘사되고 있다. 이 악한 세력, 마귀는 바로 하나님을 대항하는 사탄이다.

 

 ​사탄의 목표

 ​사탄의 최대 목표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가능한 한 많은 하나님의 백성을 타락시키는 데 있다. 사탄은 사력을 다하여 사람들을 죄의 노예로 삼고, 할 수 만 있다면 하나님이 택한 자라도 넘어뜨리려고 애쓴다. 또한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박해하여 복음 전파가 와해되게 한다.

 

 ​사탄의 특징

 ​사탄은 계략을 가지고 있으며 자기를 빛의 천사로 가장하기도 한다. 또한 사탄은 예수님을 유혹했을 때 성경을 사용할 만큼 지능적이다.

 만일 사탄이 공포 영화에서 묘사하는 것처럼 '굄루이나 악마'의 형상으로 나타난다면 오히여 우리는 사탄을 알아보고 피하기 쉬울 것이다. 그러나 사탄은 교묘하게 속임수를 쓰거나 쉽게 알아볼 수 없는 모양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분별하는 것은 쉽지 않다. 때때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사탄의 유혹은 무해하고 따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처럼 보일 수 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깨어서 분별하고 사탄의 속임수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사탄의 한계

 ​사탄이 하나님을 대항하는 세력으로 묘사되고 있다고 해서 사탄이 하나님과 동등한 지위를 가진 것은 아니다. 사탄은 창조주 하나님에게 종속되어 있는 존재일 뿐이다.

 사탄은 사람들을 죄의 노예로 만들려고 애쓰고 있지만, 이미 예수님의 십자가에 의해 패배하였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의 영적 전쟁은 이미 승리한 싸움이며, 삶 가운데 역사하는 사탄의 세력에 능히 이길 수 있다.

 

 ​사탄과의 전투 계획

 ​우리의 영적 전쟁의 실체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을 상대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승리가 예정된 싸움을 하고 있지만, 성경은 속임수와 계략으로 무장한 사탄에 대적하기 위해 늘 정신을 차리고 철저하게 경계하라고 말한다. 또한 마귀에게 대항하고 계략에 맞서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완전히 무장해야 한다.

사탄을 분별하기 위해 영적으로 깨어있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말씀을 통해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며 성령을 힘입어 도우심을 간구한다면 우리는 끊임없이 공격하는 사탄의 세력을 대적하고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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