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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예배 영상 2021.02.17중등부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https://youtu.be/hFP2ujdE2do


 무서운 재림?

 ​우리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를 영접해야 한다.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배워야 한다. 하지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재림에 대해 무지하거나 무관심하다. 간혹 설교를 통해 '재림'에 대해 듣더라도 막연히 두려움을 느끼는 게 대부분이다. 이것은 재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과를 통해 재림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배우고, 예수님의 재림을 고대하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그리스도의 재림

 ​'재림'은 성경에 직접적으로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는 것을 의미하는 가장 일반적인 단어로 사용된다. 재림에 대한 일반적인 성경의 표현은 헬라어 '파루시아'(parousiva: 임재,오심), '아포칼립시스'(ajpokavluysis:숨겨져 있는 것이 제거된다), '에피파네아'(ejpifaneia:나타남) 이다.

 

 ​재림의 날

 ​예수님의 재림 사건은 확실하지만 그날과 시간은 하나님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마 24:36-44). 그러므로 재림의 특정한 시간과 날짜를 제시하는 이들은 스스로가 '이단'임을 증명하는 셈이다.

 성경은 재림의 때에 나타날 징조를 제시하면서 '노아의 홍수'를 예로 든다. 노아의 홍수가 임하기 이전,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를 무시한 채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기에 바빴다. 홍수가 나서 죽음이 코앞에 닥치기 전까지도 그들은 깨닫지 못했다.

 성경은 노아의 홍수처럼 예수님의 재림도 갑자기 임할 것이라고 증언한다. 그 때가 되면 가정에서, 학교에서, 회사에서, 길거리에서, 혹은 잠을 자는 중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구원받아 올라가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사람들은 남겨질 것이다.

 도적같이 임하게 되는 재림의 날에 예수의 재림을 준비한 사람들과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 사이에 분명한 나뉨이 있을 것이다.

 

 ​재림 준비

 ​만약 집에 도둑이 올 때를 알고 있다면, 우리는 분명 경찰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하고 그 도둑을 잡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할 것이다. 그러나 도둑은 미리 예고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나 은행을 비롯해 대부분의 가정집들은 사전에 예방책을 강구해놓는다. 예수님의 재림 역시 도둑이 오는 것과 같이 갑자기 일어날 것이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마24:42).

 그러므로 우리는 늘 깨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며 기다려야 한다. 재림을 준비하는 사람만이 두려움 없이 예수님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벧후 3:11-12).

 재림을 준비하는 삶이란 예수님을 따라 사는 삶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모범과 명령을 따라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를 따라 살아가면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우리도 함께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한 준비란 이 세상에서 예수님처럼 사는 삶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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