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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사님 ! 오랜만에 여기서 뵙게 되는 군요. 나를 기억할지 모르겠읍니다. 김석태 목사입니다. 내가 뵈었을 때는 아주 어려서 인데, 목사님이 되셨군요.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얼마나 말도 잘하고 인기 높았는 지. 참으로 기대 되었던 소년이었지요. 그리고 이중표 목사님께서 극진히 사랑하고, 기대하였던 소년이었지요. 앞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훌륭한 목회자가 될 것을 믿읍니다. 참으로 신앙의 모범자요 기도의 모친을 시작하여 아버지와 조모님등 기도의 후원이 있기에 큰 뜻 이루는 목회자가 될것을 믿읍니다. 부모님과, 범준이 동생도 다 잘있겠지요. 건투를 빕니다. 2011. 12. 05. 김석태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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