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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고난주간을 맞으면, 고난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합니다. 문득 이곳저곳 뒤적거리다, 목사님 추모관까지 오게 되었네요. 고난을 생각하면 목사님이 생각나는 것은 왜 일까요? 감정적으로 흘러서가 아니라, 목사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눈물... 목회하시면서 참 많이 흘리셨지요. 곁에서 함께 있지는 못했으나, 이제야 제가 느낍니다. 눈물이 많으신 분이라 제가 목사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가 봅니다. 목사님은 목회의 인생에 눈물을 달고 사셨다는 것을 이제야 알겠습니다. 저도 앞으로 남은 목회가 눈물 흘릴 일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웃을 일도 많으리라 믿습니다. 살아계신다면 정말 뵙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살아계실 때는 왜 가까이 가지 못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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